밀키트로 요리하기 먹은 이야기

요즘 유행하는 밀키트. 거의 완제품 상태인 요리를 받아 데우는 정도만 하면 되는 종류와 식재료와 조리법을 동봉해 보내는 종류가 있습니다. 완제품 형태로는 먹었을 때 나쁘지 않았고 이번에는 직접 조리형 밀키트를 주문해 보았습니다.

조리예 사진과 레시피, 그리고 모든 식재료가 들어있습니다.
저기 조그만 병은 발사믹 식초입니다. 생바질잎을 넣어주네요.

레시피대로 만들어보았습니다.



일단 맛에 대해서는 아쉬운 게 없습니다.



장점:

1. 첨부된 재료와 레시피대로 만들면 되어 편하다.
2. 생바질 등 집에 잔뜩 쌓아놓기 불편한 식재를 소규모로 제공해서 못 먹고 버리게 되는 재료가 앖다.



딘점

1. 양이 적다. 2인분짜리라는데 양이 모자라서 파스타를 추가로 넣어야 했다.
2. 집에 소금과 후추밖에 없는 집을 위한 레시피인지 버터나 식초도 다 넣었다. 기본적인 건 좀 빼서 가격대를 낮출 수 있지 않았을까? 물론 콜라비타 발사믹 넣은 건 좋았지만.

장 볼 수고를 덜긴 했지만 다음엔 직접 장 봐서 그냥 해먹는게 낫겠군요.

두번째 밀키트는 레시피에 Szechuan pork & green bean stir-fry라고 적혀있는 것으로 보아 아마도 사천요리 중 어향육사를 미국식으로 어레인지 한 모양입니다.


세번째이자 마지막 밀키트는 레시피에 Amazing apricot chicken이라고 적혀있었는데 어메이징한지는 모르겠고 살구잼을 소스로 사용하는 레시피라서 달달합니다. 취향은 아니지만 나쁘진 않군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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